LG전자는 25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전장 사업은 전기차 수요 성장세 최근 다소 둔화됐지만 미국 전기차 구매 시 세액공제, 유럽 탄소배출 한도 설정, 충전 인프라 구축 등으로 성장세 지속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20%대 수요 성장률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성장 예상되는 전기차 구동 모듈 시장 경쟁력 확보 위해 조인트 벤처 효과 극대화에 나설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e-파워트레인 통합 모듈 단위 기술 리더십을 확보해 드라이브 유닛 등 제품 경쟁력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마그나사 고객 네트워크 활용으로 글로벌 OEM 고객사 확대해 중장기적으로 시장성장률 상회하는 매출 성장률 추진하고자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