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티베로, 이희상 신임 대표 선임… “국내외 시장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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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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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상 티맥스티베로 대표 [ⓒ 티맥스]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티맥스그룹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전문 기업 티맥스티베로가 새 수장으로 이희상 대표를 선임했다.

티맥스티베로는 지난 22일 경기도 성남시 본사에서 이희상 대표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티맥스그룹 측은 “이희상 대표는 오랜 기간 성과를 내 IT업계에서 신임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며 “티맥스티베로 국내외 시장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희상 대표는 한국오라클 사업본부장·SAP코리아 플랫폼사업부문장·포시에스 대표 등을 거친 IT통 인물이다.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티맥스티베로 전신 티맥스데이터 대표를 역임하며 DBMS 사업을 이끌었다.

이희상 대표는 티맥스데이터 재직 당시 ▲국내 대기업에 표준 DBMS로 ‘티베로’ 도입 ▲국내외 980여개 기업과 ‘티베로6’ 계약 체결 ▲남아메리카 주요국 공공기관에 ‘티베로’ 공급 등 성과를 냈다.

이희상 대표는 “지난 2년여 사이 티맥스티베로 제품들이 클라우드 시장 흐름에 맞춰 진화해가며, 구체적인 계획들과 함께 많은 진척을 이뤘다”며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오랜 열정을 쏟아내 빠르게 성장 전략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맥스티베로는 이희상 대표 선임을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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