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K-NIBRT와 모더나, 글로벌 바이오공정 전문인력 양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세대학교 K-NIBRT 사업단(한국형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은 모더나와 mRNA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연세대학교 K-NIBRT와 모더나가 국내 mRNA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에 이어, 협력체계를 강화해 실질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국제적인 바이오 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조민규 기자)연세대학교 K-NIBRT 사업단(한국형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은 모더나와 mRNA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연세대학교 K-NIBRT와 모더나가 국내 mRNA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에 이어, 협력체계를 강화해 실질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국제적인 바이오 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연세대학교 K-NIBRT사업단과 모더나는 mRNA 기술 전반에 대한 교육과정 기획 및 운영을 위한 협력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특히 K-NIBRT 사업단은 모더나로부터 mRNA 생물학, 선천성 면역 시스템, 그리고 지질나노입자 등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지원받아 mRNA 의약품 개발에 대한 이해를 높여 현장에서 필요한 완성형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격적인 교육협력 프로그램은 5월부터 시작되는 라이트파운데이션 해외교육생 대상 위탁교육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한균희 연세대학교 K-NIBRT 사업단장은 “모더나와의 협력을 통해 연세대학교 K-NIBRT가 바이오공정 교육 분야에 있어 mRNA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mRNA 백신 공정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 허브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며 “이번 협력 강화가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인력양성의 핵심기관으로서 K-NIBRT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영 모더나코리아 대표는 “mRNA 기술 분야의 전문 기업으로서, 한국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러한 협력은 미래의학을 바꿀 mRNA 의약품의 가능성을 실현하는 모더나의 비전을 구현하는 것으로 앞으로 이와 관련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민규 기자(kioo@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능해진 로봇, 'AI 두뇌'로 더 똑똑해진다
- 삼성 파운드리 DSP, 국내외 우수 설계인력 모시기에 사활
- [유미's 픽] 삼성도 챗GPT로 기밀 샐까 골머리…'AI 보안' 선두 경쟁 본격화
- "韓서 사랑 받겠다"...에코백스, 신형 로봇 청소기 4종 출시
- 네이버는 라인 입장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까
- 넷마블 "나혼자만 레벨업, 글로벌 흥행 기대"
- 신원근 카카오페이 "삼성·제로페이 연동해 오프라인 결제 강자 등극"
- 생성형 AI로 사업 키우는 비결, 美 라스베이거스서 공개
- "애플, 폴더블 개발 속도…내년 폴더블 아이패드·2026년 폴더블 아이폰 출시"
- 김정현 우주 대표 "韓 코리빙 시장, '글로벌 큰 손' 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