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올 시설투자 2조원 대로 ↓··· 광저우 LCD 공장 매각 순항"

서일범 기자 2024. 4. 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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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올해 시설투자 규모를 지난해 3조6000억 원보다 감소한 2조원 대로 집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실적 발표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대외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으나 하반기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으로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올 1분기 영업손실 4694억 원을 기록해 석달 만에 적자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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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컨퍼런스콜
[서울경제]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시설투자 규모를 지난해 3조6000억 원보다 감소한 2조원 대로 집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실적 발표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대외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으나 하반기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으로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올 1분기 영업손실 4694억 원을 기록해 석달 만에 적자로 전환했다.

회사는 또한 중국 광저우에서 진행하고 있는 액정표시장치(LCD) 공장 매각 진행 상황에 관해 "열심히 하고 있으며 결과는 여러분이 예상하는 것보다 좋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서일범 기자 squi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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