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규채용·취업 반도체 기업과 근로자에 장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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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5일 '대구형 반도체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플러스 일자리 도약 장려금은 35세 이상 정규직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는 대구 소재 반도체 기업에 신규 채용 1인당 월 100만원, 최대 10개월간 지급하는 사업이다.
플러스 일자리 채움 지원금은 대구에 사는 35세 이상 구직자가 지역 반도체 기업에 신규 취업해 3·6·12개월 근속할 경우 각 100만원, 최대 300만원을 지급 받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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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25일 '대구형 반도체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신규 취업하는 근로자와 채용기업에 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앞서 대구시는 이 사업과 관련된 국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플러스 일자리 도약 장려금'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플러스 일자리 채움 지원금' 등으로 진행된다.
플러스 일자리 도약 장려금은 35세 이상 정규직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는 대구 소재 반도체 기업에 신규 채용 1인당 월 100만원, 최대 10개월간 지급하는 사업이다.
플러스 일자리 채움 지원금은 대구에 사는 35세 이상 구직자가 지역 반도체 기업에 신규 취업해 3·6·12개월 근속할 경우 각 100만원, 최대 300만원을 지급 받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이 되는 기업은 반도체 관련 개발·설계, 소재·부품, 기계·장비, 가공·처리 등 중핵업종과 연관업종을 포함한 기업이다.
지원 규모는 기업 지원 30명, 근로자 지원 80명으로 총 110명이며, 오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대구경영자총협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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