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스마트시티 정책 논의의 장 ‘그린 스마트시티 포럼’ 26일 개최

변옥환 2024. 4. 25. 13: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의 역점사업 가운데 하나인 '스마트시티' 정책에 대한 논의의 장인 '그린 스마트시티 포럼'이 오는 26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BCC)에서 마련된다.

25일 부산연구원 디지털도시정보센터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프리드리히나우만재단과 함께 포럼을 준비했다.

신현석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과 함께 디지털 트윈 기술 활용 방안을 공유하고 참여 플랫폼으로 확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그린 스마트시티 부산 포럼 포스터. 부산연구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의 역점사업 가운데 하나인 ‘스마트시티’ 정책에 대한 논의의 장인 ‘그린 스마트시티 포럼’이 오는 26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BCC)에서 마련된다.

25일 부산연구원 디지털도시정보센터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프리드리히나우만재단과 함께 포럼을 준비했다.

포럼의 주요 방향은 ‘스마트한 도시 관리를 위한 디지털 트윈 기술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한다. 이를 바탕으로 부산 스마트시티 산업의 발전 방향과 주요 정책 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먼저 주제발표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실 최훈호 선임이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반 도시관리 모델 개발과 활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수자원공사 디지털물관리부 장연석 차장이 ‘디지털 트윈 활용 물관리 플랫폼’을, 오케스트로㈜ 안창원 DX디지털혁신본부장이 ‘City OS, 소셜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을 발표한다.

이후 경성대 오동하 박사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에는 각 주제발표자들과 김대희 ㈜삼우이머션 대표, 부산연구원 하경준 연구위원이 참여한다.

신현석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과 함께 디지털 트윈 기술 활용 방안을 공유하고 참여 플랫폼으로 확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