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30일 에너지안보대화 진행…우크라 지원·LNG 수출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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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안보가 중요한 시점에 한미 양국이 이와 관련한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한국과 미국이 오는 30일부터 5월1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ESD)를 개최한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에너지안보대화의 미국 대표단은 제프리 파이어트 국무부 에너지·자원 담당 차관보가, 한국 대표단은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각각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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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안보가 중요한 시점에 한미 양국이 이와 관련한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한국과 미국이 오는 30일부터 5월1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ESD)를 개최한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양국은 에너지안보와 에너지 전환 우선순위 전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의제에는 탈탄소 노력과 청정에너지 협력,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다변화, 미국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기후변화 대응에서 민간 부문의 역할 등이 포함된다.
또, 러시아의 거세지는 공격으로 피해를 본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기반 시설을 지원하는 문제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국무부는 밝혔다.
한미 정부 대표단은 양국 기업의 고위 경영진과 금융 전문가와 함께 일련의 공공-민간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하는 데 에너지와 관련한 이러한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라운드테이블의 취지는 정부 정책이 핵심광물 공급망과 해상 풍력 도입, 청정 수소 부문에서 투자를 가속하는 데 어떻게 도움 되는지 이해를 돕기 위해서다.
에너지안보대화의 미국 대표단은 제프리 파이어트 국무부 에너지·자원 담당 차관보가, 한국 대표단은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각각 이끈다.
김재민 기자 jaem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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