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박람회에서 가족 화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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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다음 달 2일부터 닷새간 전주월드컵광장 일원에서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나의 정원, 나의 도시, 우리의 내일'(부제: 정원을 가꾸는 사람)을 주제로 정원산업전, 정원전시, 정원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다.
다양한 정원문화 체험이 가능하도록 '나의 정원&나의 도시 자랑' 전시회, 해설사와 함께하는 정원여행, 정원식물 미니꽃다발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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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250종 전시, 상시 체험도 가능
전북 전주시가 다음 달 2일부터 닷새간 전주월드컵광장 일원에서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나의 정원, 나의 도시, 우리의 내일’(부제: 정원을 가꾸는 사람)을 주제로 정원산업전, 정원전시, 정원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다.
정원 산업 관련 138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정원 소재를 선보이는 정원산업전이 열리고 전문 작가와 시민 작가가 조성한 정원, 산업체 협업정원 등을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정원식물 품종 전시장에서는 박람회 참여 농가에서 키우는 각종 식물을 포함해 최신 추세에 맞는 우수한 정원식물 250종이 전시된다. 오후 6시면 끝나던 박람회를 올해부터는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해 운영한다.
다양한 정원문화 체험이 가능하도록 ‘나의 정원&나의 도시 자랑’ 전시회, 해설사와 함께하는 정원여행, 정원식물 미니꽃다발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 정원 콘퍼런스, 정원식물 경매 프로그램, 정원 음악회, 전주국제영화제와 연계한 ‘가든 시네마’ 등의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해설사와 함께하는 정원여행과 가족 정원 조성, 우리 가족 화분 만들기, 정원식물 미니꽃다발 만들기 등 일부 체험은 참여 인원의 50%를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예약은 전주정원산업박람회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 현장 예약 후 참여할 수도 있다.
최현창 전주시 자원순환본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 정원 산업을 이끌고 정원 문화가 자연스럽게 시민의 삶에 스며들어 정원을 통해 치유되고 행복해지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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