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송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완료

경기=장선영 기자 2024. 4. 24. 2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남부권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송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과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하수처리장 가동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송계 공공하수처리장은 설성면 송계리에 기존 하루 400톤 규모로 운영됐으나 지역주민들의 하수처리구역 확대 요구와 생활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사업에 착수해 이번에 준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이천시가 남부권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송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남부권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송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과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하수처리장 가동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송계 공공하수처리장은 설성면 송계리에 기존 하루 400톤 규모로 운영됐으나 지역주민들의 하수처리구역 확대 요구와 생활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사업에 착수해 이번에 준공했다. 증설을 통해 처리능력을 하루 400톤에서 800톤으로 확대했다.

특히 이번 증설로 설성면 송계리, 수산리, 상봉리, 대죽리, 대월면 군량리, 모가면 양평리 등 3개면 10개리 농촌마을이 하수처리구역으로 확대됨으로서 방류하천의 수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지속적 확충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정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경기=장선영 기자 jiu760@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