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9'에도 SK온 배터리 탑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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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출시할 예정인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아이오닉9'에 SK온이 생산하는 고성능 하이니켈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배터리 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차와 SK온은 연내 출시 예정인 아이오닉9에 배터리 공급을 위한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아이오닉9이 SK온의 고성능 하이니켈 NCM 배터리를 달면 주행가능 거리가 400~500km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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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출시할 예정인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아이오닉9'에 SK온이 생산하는 고성능 하이니켈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배터리 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차와 SK온은 연내 출시 예정인 아이오닉9에 배터리 공급을 위한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온 서산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가 신차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오닉9은 현대차가 2년 만에 출시하는 아이오닉 브랜드의 신규 차량이다. 앞서 현대차는 2021년 아이오닉5, 2022년 아이오닉6를 시장에 출시했다. 이미 현대차 아이오닉5와 GV60·GV70 등 모델에 SK온이 생산한 배터리가 얹혀져 있다.
업계에서는 아이오닉9이 SK온의 고성능 하이니켈 NCM 배터리를 달면 주행가능 거리가 400~500km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아이오닉9은 현대차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며 기아 EV9과 동급 모델이 될 전망이다.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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