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황성우 내달 美 델 행사 기조연설…엔비디아 CEO와 한 무대

이민후 기자 2024. 4. 24. 18:30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성우 삼성SDS 대표가 다음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정보기술(IT) 전시회인 '델테크놀로지스월드(DTW) 2024'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등과 함께 기조연설자로 나섭니다.

오늘(24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20~23일(현지시간) 열리는 이번 연례행사에서 황 대표는 첫날인 20일 오전 기조연설자로 무대에 올라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하이퍼오토메이션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합니다.

마이클 델 델테크놀로지스 회장, 빌 맥더멋 서비스나우 회장, 젠슨 황 엔비디아 CEO, 황 대표가 기조연설자로 꼽혔습니다.

황 대표가 발표할 '하이퍼오토메이션'은 끊김없이 생성형 AI를 통해 사무실 업무를 자동화 해주는 기술입니다.

삼성SDS 대표가 이 행사에 참여해 기조연설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델이 직접 황 대표를 초청했다는 점에서 다양한 정보기술(IT) 기업들과의 협업도 논의될 전망입니다.

DTW에서는 주로 기업 IT 전문가와 개발자들이 행사 기간에 전시 부스를 세우고 세미나와 패널 토론 등을 진행합니다. 행사 기간 델의 새로운 제품이나 솔루션도 발표됩니다.

지난해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경계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겸 대표이사 사장이 해당 행사에 참석한 바 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