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송계 하수처리시설 증설… 하루 처리 용량 400톤→800톤

김평석 기자 2024. 4. 24. 17: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이천시가 남부권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해온 설성면 송계 공공하수처리장 시설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러나 주민들의 하수처리구역 확대 요구에다 생활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2021년 그 처리용량을 2배로 늘리는 증설 및 관로 정비 사업이 시작됐다.

시 관계자는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등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천시 송계 하수처리장 모습.(이천시 제공)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가 남부권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해온 설성면 송계 공공하수처리장 시설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송계 공공하수처리장은 하루 400톤 처리 규모로 운영됐다. 그러나 주민들의 하수처리구역 확대 요구에다 생활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2021년 그 처리용량을 2배로 늘리는 증설 및 관로 정비 사업이 시작됐다.

이번 사업 완료로 송계 하수처리장의 하루 처리 용량은 기존 400톤에서 800톤으로 2배 늘었다. 하수처리구역도 설성면 송계리, 수산리, 상봉리, 대죽리, 대월면 군량리, 모가면 양평리 등 3개면 10개리 농촌 마을로 확대됐다.

시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수처리장 내 유휴부지에 주차장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등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