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산시·현대차 '하이퍼캐스팅' 공장 건설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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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현대자동차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1조 원 규모 '하이퍼캐스팅' 관련 공장을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에 건설합니다.
양해각서에 따라 현대차는 생산 시설과 공장 운영에 지역 인력을 우선 고용하고, 울산시는 신속한 인허가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섭니다.
현대차가 도입하는 하이퍼캐스팅 울산공장은 6천 톤 이상 다이캐스팅 주조기를 활용해 차체 부품을 용접과 조립하지 않고 한 번에 찍어낼 수 있는 시설로, 생산 품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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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현대자동차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1조 원 규모 '하이퍼캐스팅' 관련 공장을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에 건설합니다.
양해각서에 따라 현대차는 생산 시설과 공장 운영에 지역 인력을 우선 고용하고, 울산시는 신속한 인허가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섭니다.
현대차가 도입하는 하이퍼캐스팅 울산공장은 6천 톤 이상 다이캐스팅 주조기를 활용해 차체 부품을 용접과 조립하지 않고 한 번에 찍어낼 수 있는 시설로, 생산 품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대차 노사는 오는 7월 착공해 2026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는 "울산이 친환경 자동차 생산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앞으로도 현대자동차의 지속적인 투자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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