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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고바이오메디칼, 척추용 임플란트 5종 말레이시아 허가 완료

남연희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4 12: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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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고바이오 로고 (사진=솔고바이오메디칼 제공)

 

[메디컬투데이=남연희 기자] 솔고바이오메디칼은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척추용 임플란트 5종이 말레이시아 의료기기청(MDA)으로부터 인허가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의 미국 FDA 승인 척추용 임플란트는 Marlin ACIF PEEK Cage, Chiron Spinal Fixation System, Chiron XT, Pinehurst Anterior Cervical Plate, PEEK PLIF Cage 등 총 5종이다.

지난 2월 MDA로부터 인허가가 완료된 Marlin ACIF PEEK Cage에 이어 Chiron Spinal Fixation System, Chiron XT, Pinehurst Anterior Cervical Plate, PEEK PLIF Cage의 인허가도 마무리됐다.

솔고바이오는 지난해 말레이시아 의료기기 유통업체 ‘에이베로 메드네브(’와 독점 공급 대리점 계약을 체결 후 Chiron Spinal Fixation System에 대한 초도 발주를 받았다.

Chiron Spinal Fixation System은 퇴행성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등 디스크 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수술기법 척추체간 고정술에 사용되는 추간체 고정 나사못이다. 이 제품은 단독 사용, 유합용 보형재와의 병행 등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품목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는 Chiron Spinal Fixation System의 공급과 KOL(Key Opinion Leader) 연계를 통해 생산 품목에 대한 안정성과 우수성을 기반으로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라며 “척추간체 유합용 보형재와 PEEK PLIF Cage의 병행 사용을 통해 유합 시장으로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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