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스위스 바이오텍 데이'서 첫 한국관 운영

차대운 2024. 4. 24.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포항시와 공동으로 22∼23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스위스 바이오텍 데이(SBD) 2024'에 참가해 한국관을 운영하고 상담회와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SBD에는 스위스 바이오테크 기업 600여개사를 포함해 44개국에서 1천800명 이상의 제약 바이오 업계 관계자와 투자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트라 사옥 [코트라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포항시와 공동으로 22∼23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스위스 바이오텍 데이(SBD) 2024'에 참가해 한국관을 운영하고 상담회와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SBD에는 스위스 바이오테크 기업 600여개사를 포함해 44개국에서 1천800명 이상의 제약 바이오 업계 관계자와 투자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글로벌 10대 제약 기업인 로슈, 노바티스와 세계 최대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론자 등이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다.

코트라는 올해 처음으로 SBD에서 10여개 한국 기업으로 구성된 국가관을 운영했고, 파트너링 상담회를 통해 총 200여건의 상담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채경호 코트라 취리히무역관장은 "스위스는 우수한 생명과학 인재를 보유하고 제약 업계를 이끄는 빅파마 다수가 소재한 바이오 강국으로 최근 한국과의 협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의 수요에 맞춘 파트너 발굴을 통해 현지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