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서 6억 버는데' 우르르...과천 줍줍 2가구에 3800여명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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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만 되면 6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이 보장되는 경기 과천시 로또 '무순위 청약(줍줍)' 2가구에 3800여명이 몰렸다.
24일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과천 갈현동 '과천 르센토 데시앙' 전용 84㎡ 1가구 생애최초 특별공급 줍줍에 2325명이 접수했다.
또 같은 날 접수를 받은 갈현동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신혼부부 특별공급 1가구(전용 84㎡) 무순위 청약에는 1523명이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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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당첨만 되면 6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이 보장되는 경기 과천시 로또 ‘무순위 청약(줍줍)’ 2가구에 3800여명이 몰렸다.
24일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과천 갈현동 '과천 르센토 데시앙' 전용 84㎡ 1가구 생애최초 특별공급 줍줍에 2325명이 접수했다.
또 같은 날 접수를 받은 갈현동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신혼부부 특별공급 1가구(전용 84㎡) 무순위 청약에는 1523명이 신청했다.
'르센토 데시앙'과 '푸르지오 라비엔오'에서는 총 3가구의 줍줍 물량이 나왔다. 특별공급 2가구와 일반공급 1가구다. 먼저 23일 진행된 특별공급 2가구 청약에 3848명이 신청한 것이다. 라비엔오 일반공급 1가구 줍줍 청약은 오늘 진행된다.
과천 줍줍은 청약조건이 까다롭다. 계약취소 주택으로 과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만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특별공급은 해당 조건도 만족해야 한다.
입주자모집공고를 보면 생애 최초 특별공급 소득 기준은 160% 이하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혼인 기간 7년 이내 가구여야 하고, 부부 합산 월 소득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40%(맞벌이 160%) 이하여야 한다.
업계 관계자는 "3800여명의 청약자가 몰렸다는 것은 특별공급 조건이 맞는 과천시 무주택자가 대거 신청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7억9000만원대로 현 실거래가를 비교하면 6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한편 과천에서는 줍줍이 계속 이어진다. 오는 29일과 30일에는 '과천 제이드 자이' 전용 49㎡ 1가구와 전용 59㎡ 1가구가 무순위 청약에 나선다. 이들 단지 역시 6억원 수준의 로또 줍줍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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