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1회 진료 멈춘다… 서울대·울산의대 교수들, 셧다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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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4.23. 오후 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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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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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서울대 의과대학과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30일부터 주 1회 휴진에 들어간다. 서울아산병원 등 울산대 의대 교수들도 내달 3일부터 주 1회 휴진한다.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오후 총회를 열고 "이번 달 30일부터 주 1회 셧다운(휴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등을 수련병원으로 두고 있는 울산대 의대 소속 교수들도 25일부터 사직한다.

진료과 사정에 따라 당장 병원을 그만두지 못하는 교수들은 다음 달 3일부터 주 1회 휴직한다.

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도 총회를 열고 "장기간 비상 의료 상황에서 교수들은 정신적, 신체적 한계로 인해 진료, 수술에 있어 재조정할 수밖에 없다"며 "5월 3일부터 주 1회 휴진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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