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축사시설 화재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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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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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2일까지 축사시설 30% 선정해 진행
◇지난달 17일 새벽 4시11분께 춘천시 사북면 지암리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났다. 출동한 119소방대원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대형 축사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활동에 나선다

강원자치도소방본부는 다음달 22일까지 대형 축사시설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강원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달까지 강원지역에서 발생한 축사시설 화재는 총 81건으로 4명이 부상을 당했고 총 142억원의 재산피해가 집계됐다. 이에 강원자치도소방본부는 강원지역 대형 축사시설 171곳 중 30%를 선정해 유관기관 합동안전점검과 안전컨설팅을 진행한다.

합동안전점검 항목으로는 소방시설 작동상태 여부, 퓨즈 및 과전류 차단기 정격 사용 여부, 화재 위험 요인 제거 여부 등이다.

김진문 강원자치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축사화재는 막대한 재산피해를 불러일으키는 만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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