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우즈베키스탄 상하수도 교육기관 구축 구상안 모색

신익규 기자 2024. 4. 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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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최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 현지에서 우즈베키스탄 상하수도 교육기관 구축을 위한 기본구상안 수립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차종명 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 원장은 "국내 중앙아시아 중점 협력국인 우즈베키스탄에 초격차 물관리 기술 지원과 함께 역량강화 노하우 전수를 위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며 "물 전문기업으로 주요 협력국에 상하수도 분야 지식 공유를 통해 글로벌 물 문제 해결을 주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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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최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 현지에서 우즈베키스탄 상하수도 교육기관 구축을 위한 기본구상안 수립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는 최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 현지에서 우즈베키스탄 상하수도 교육기관 구축을 위한 기본구상안 수립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2005년부터 다자간개발은행과 함께 15개 글로벌 협력국가를 대상으로 물관리 역량 강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성과발표회에선 후시드 우즈베키스탄 상하수도공사 부사장 등과 물 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현지 조사 및 분석 결과를 보고하고 교육과정을 비롯한 구상안을 논의했다.

특히 세계은행과 아시아개발은행, 유럽부흥개발은행 등 글로벌 투자기관도 성과발표회에 참석해 물 아카데미 설립 및 물 분야 협력사업 발굴 등을 위한 펀딩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차종명 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 원장은 "국내 중앙아시아 중점 협력국인 우즈베키스탄에 초격차 물관리 기술 지원과 함께 역량강화 노하우 전수를 위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며 "물 전문기업으로 주요 협력국에 상하수도 분야 지식 공유를 통해 글로벌 물 문제 해결을 주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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