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윤보미, 라도와 열애 인정 “곡 작업하며 만남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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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30)와 작곡가 그룹 블랙아이드필승의 라도(39)가 열애 중이다.
윤보미는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했으며 최근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라도는 에이핑크의 '내가 설렐 수 있게'와 '허쉬'(HUSH) 등의 노래를 작곡한 인연이 있다.
그는 에이핑크를 비롯해 트와이스, 청하 등의 히트곡을 썼으며 현재 걸그룹 스테이씨의 메인 프로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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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윤보미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 측은 “본인 확인 결과, 윤보미는 상대측과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다만 아티스트의 사생활이기에 이외에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라도가 소속된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두 사람이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앞서 한 매체는 윤보미와 라도가 2017년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8년째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6년 에이핑크 타이틀 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함께 작업하며 가까워졌다고 한다.
이날 윤보미는 팬카페에 열애와 관련한 손 편지를 게시했다. 윤보미는 “우리 판다(팬덤명)들 많이 놀랐을 것 같아 걱정도 되고, 한편으로 상처받지 않을까 또 걱정”이라며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돼 놀랐을 판다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판다들에게는 직접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고민 끝에 조심스럽게 글을 적는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많은 곡 작업을 함께 하면서 서로에게 좋은 감정이 생겨 연애를 시작해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을 만나 많이 부족하고 어렸던 저도 더 성숙하고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금의 윤보미처럼 변함없이 솔직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윤보미는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했으며 최근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라도는 에이핑크의 ‘내가 설렐 수 있게’와 ‘허쉬’(HUSH) 등의 노래를 작곡한 인연이 있다. 그는 에이핑크를 비롯해 트와이스, 청하 등의 히트곡을 썼으며 현재 걸그룹 스테이씨의 메인 프로듀서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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