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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길 충남대 신소재 공학과 교수와 협력
비전사·전사 방식 관련 투 트랙 연구 진행
"그래핀 개발·상용화 성공해 국가 경제 이바지할 것"
[아시아타임즈=김미나 기자] SM그룹 제조부문 계열사 국일제지의 자회사인 국일그래핀이 신소재 그래핀 개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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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은 국일그래핀이 지난 22일 윤순길 충남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와 신소재 그래핀 개발을 위한 기술용역 협약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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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Graphene)은 초경량, 고강도, 고전도성을 가진 복합 신소재다. 구리와 비교해 100배 이상 전기가 잘 통하며 반도체인 단결정 규소보대는 100배 이상 전자를 빠르게 이동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978년 설립된 국일제지는 다공지, CPF(Combined Performance Filter)지, 종이필터지 등 경쟁력 있는 특수지 생산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회사 국일그래핀을 통해 미래의 먹거리가 될 신소재 개발과 R&D 투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일그래핀은 투 트랙(Two-Track)전략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소재 그래핀 개발을 위한 비전사 방식 연구에는 윤순길 충남대학교 교수와 협력할 방침이며 전사 방식 연구에는 채승진 박사를 초빙할 계획이다.
강태현 국일제지 대표이사는 협약식에서 "신소재 그래핀 개발과 상용화에 성공해 국가 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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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 김정일 산업2부 myth-01@hanmail.net
입력 : 2024-04-23 10:34 수정: 2024-04-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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