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개연 “생체 분해 메디컬 섬유 개발”

오아영 2024. 4. 23. 08:4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신체 내에서 생체 분해되면서 지속적으로 약물을 방출하는 스텐트용 메디컬 섬유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중층 구조로 설계된 이 메디컬 섬유는 중심부와 외면의 약물 분해기간을 달리 적용해 스텐트 분해기간을 제어할 수 있고, 기존 플라스틱이나 금속사 스텐트의 단점을 보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구 결과는 생체재료 분야 국제저널인 액타 바이오머터리얼리아(Acta Biomaterialia) 4월호에 게재됐습니다.

오아영 기자 (ayoung@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