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우주항공축제서 '나로호·누리호' 실물 전시회…특별 이벤트

서순규 기자 2024. 4. 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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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5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고흥우주항공축제'에서 나로호·누리호 실물체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우주로 가는 생생한 역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특별전시관에는 △한국형 과학탐사 로켓인 KSR-I, II, III △인공위성을 우주에 진입시킨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KSLV-I, II(나로호·누리호) 등 대한민국 최초 위성로켓 나로호·누리호에 관한 모든 것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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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위성로켓 나로호·누리호 실물형 전시관 개관
고흥군이 5월 4일부터 열리는 '고흥우주항공축제'에서 나로호·누리호 실물체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시관을 운영한다(고흥군 제공)2024.4.22/

(고흥=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고흥군은 5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고흥우주항공축제'에서 나로호·누리호 실물체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우주로 가는 생생한 역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특별전시관에는 △한국형 과학탐사 로켓인 KSR-I, II, III △인공위성을 우주에 진입시킨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KSLV-I, II(나로호·누리호) 등 대한민국 최초 위성로켓 나로호·누리호에 관한 모든 것이 전시된다.

또 축제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카이스트에서 참여하는 증강현실 달 표면 체험과 태양계 8개 행성으로 꾸며지는 지구 밖 우주로 가는 유일한 플랫폼 우주 터미널, 태양계에서 우주인을 만나 달과 행성을 여행하는 미디어아트 등이 함께 구성돼 우주항공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우주인 카니발, 카이스트 달 탐사 로봇 시연 등 35종의 우주과학 체험, 지구인 무대에서 펼치는 더 마트 외계인 쇼 등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재미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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