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라온시큐어 신입 공채가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이정아)는 지난 2월 29일부터 3주간 진행한 신입사원 공개채용(이하 공채)에 2300여명이 지원서를 제출해 11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 ▲서버 개발 ▲국내 영업 ▲해외 영업 ▲보안컨설턴트 등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뽑았다.
최종 선발된 공채 10기 사원은 2주간 입문 교육, 연수원 입소 교육, 기술 교육 등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실무에 투입된다. 전문성 향상을 위한 '라온십 교육', 개발·컨설팅·영업 분야 현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직무별 집체교육' 등 교육 프로그램도 수료할 예정이다.
라온시큐어 측은 신입사원 초봉(약 4000만원)이 업계 최상위에 속한다는 점과, 기업문화 및 복지 제도 측면에서 지원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라온시큐어는 자율출퇴근제, 식대 지원, 패밀리데이 오전 근무, 수면실 및 북카페, 라라카드(라온라이프) 연 120만원 지원 등의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다채로운 교육과 복지 혜택을 제공해 역량 강화와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