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프리카 대비' 대구교육청, 6월까지 학교 스프링클러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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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은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대구지역 학교 운동장 스프링클러 집중 보수기간을 운영한다.
21일 대구학교지원센터에 따르면 대구교육청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운동장 스프링클러는 학교 운동장에 물을 뿌려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고, 바닥과 주변 열기를 식혀 학생 건강을 보호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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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은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대구지역 학교 운동장 스프링클러 집중 보수기간을 운영한다.
미세먼지와 다가올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 폭염'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21일 대구학교지원센터에 따르면 대구교육청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운동장 스프링클러는 학교 운동장에 물을 뿌려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고, 바닥과 주변 열기를 식혀 학생 건강을 보호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대구는 '대프리카'라는 별칭답게 무더운 날이 많아 운동장 스프링클러를 자주 가동해야 해 여름철이 오기 전 집중적으로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대구학교지원센터 측은 설명했다.
대구학교지원센터는 보수 기간 운동장 스프링클러 파손 및 미작동 여부, 헤드 높이 조절, 회전 불량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재복 대구학교지원센터 단장은 "야외 교육활동을 할 때 미세먼지와 폭염으로 인한 학생 건강 피해가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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