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6번째 공장 열어…내년 매출 1조 목표

배요한 기자 2024. 4. 1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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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가 인천 서구 주안국가산업단지에 6번째 공장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 공장은 약 2000평 부지의 지상 3층 건물로, 한미반도체는 기존 인천 본사의 5개 공장과 함께 총 2만2000평 규모의 고대역폭메모리(HBM)용 TC 본더 생산 라인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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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6번째 공장과 대표이사 곽동신 부회장 (사진=한미반도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한미반도체가 인천 서구 주안국가산업단지에 6번째 공장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 공장은 약 2000평 부지의 지상 3층 건물로, 한미반도체는 기존 인천 본사의 5개 공장과 함께 총 2만2000평 규모의 고대역폭메모리(HBM)용 TC 본더 생산 라인을 갖추게 됐다. 최대 생산량은 1조원 규모다.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은 "인공지능(AI) 반도체용 HBM 성장에 대비해 6번째 공장 확충과 200억원 규모의 핵심 부품 가공 설비를 추가 발주했다"며 "기존보다 매출 목표를 상향해 올해 5500억원, 내년에는 1조원 매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근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HBM 시장 규모는 지난해 20억4186만 달러(약 2조7600억원)에서 2028년에는 63억2150만 달러(약 8조5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by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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