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디자인 분야'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 기업·청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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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디자인 분야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멀티미디어·메타버스 관련 디자이너 육성을 위한 '멀티미디어 디자이너 육성지원 사업'과 '메타버스 UX 디자이너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해 디자인 관련 기업에 청년을 매칭하고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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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디자인 분야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멀티미디어·메타버스 관련 디자이너 육성을 위한 '멀티미디어 디자이너 육성지원 사업'과 '메타버스 UX 디자이너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해 디자인 관련 기업에 청년을 매칭하고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도는 지난 2022년부터 청년 40여 명을 기업에 매칭하는 일자리 사업을 진행해 왔다. 행정안전부로부터 5억 2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함에 따라 다음 달 2일까지 이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을 추가로 모집한다.
참여 기업은 정보통신, 산업디자인 관련 업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되면 1년간 최대 2명까지 청년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참여 청년은 39세 이하 도내 미취업 청년이면서 멀티미디어 개발과 콘텐츠 제작 편집·영상디자인 제작·애니메이션 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되면 주거비·교통비 등을 비롯해 직무교육 기회도 제공한다.
경남도 김상원 경제기업과장은 "경남 디자인 산업의 미래인 청년 디자이너들이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갖춰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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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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