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LG화학 합작사, 전구체 공장 시험 가동
박중관 2024. 4. 19. 00:19
[KBS 울산]고려아연은 2차전지 소재사업 핵심 계열사 중 하나인 한국전구체가 본격적인 시험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전구체는 고려아연과 LG화학의 합작사로 지난달에 연산 2만톤 규모의 전구체 생산 공장을 완공했으며 시험 가동 2주 만에 시제품 생산에 성공했습니다.
고려아연은 한국전구체가 시운전 과정에서 공정능력을 높인 공법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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