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민간 관측 위성이 보내온 뉴욕·두바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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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4.19. 오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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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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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우리 군의 고체연료 추진 발사체에 실려 우주로 간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관측 위성이 첫 번째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한화시스템은 소형 SAR(사) 위성이 지구 상공 650km 우주에서 촬영한 미국 뉴욕 맨해튼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팜 주메이라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군사정찰위성에 가까운 1m급 해상도로, 마이크로파를 이용해 낮과 밤, 악천후와 관계없이 촬영이 가능합니다.

글로벌 위성 시장 규모가 2032년까지 우리 돈 837조 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화시스템은 앞으로 위성 개발과 제조, 서비스 등 우주사업 전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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