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장애인 파트너수, 10년간 5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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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해 처음으로 스타벅스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파트너'(직원) 수가 500명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이사는 "스타벅스가 장애인 파트너의 근무 만족도 향상과 소속감 고취를 위해 진행한 일련의 활동들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500명이 넘는 장애인 파트너와 함께할 수 있었다"며 "장애인 파트너가 근무하기 좋은 환경은 물론 고객 역시 이용하기 편리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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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 인사담당자 두고 체계적 육성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해 처음으로 스타벅스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파트너’(직원) 수가 500명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2007년 장애인 바리스타를 처음 채용한 이후로 지난해에는 511명으로, 그 수가 10년 만에 5배로 늘어났다. 430명은 중증, 81명은 경증이다.
스타벅스는 장애 정도에 구분 없이 동등한 승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49명이 점장, 부점장 등 매장에서 중간관리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입사한 지 10년이 넘은 장기 근속 파트너도 36명에 이른다. 스타벅스는 장애인 파트너 전담 인사담당자를 통해 체계적으로 장애인 파트너를 육성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다.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이사는 “스타벅스가 장애인 파트너의 근무 만족도 향상과 소속감 고취를 위해 진행한 일련의 활동들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500명이 넘는 장애인 파트너와 함께할 수 있었다”며 “장애인 파트너가 근무하기 좋은 환경은 물론 고객 역시 이용하기 편리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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