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전쟁 190일 동안 어린이 1.38만명 사망…전체의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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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군이 하마스 조직을 상대로 지난해 10월7일부터 보복 공습 및 침입 지상전을 펼치고 있는 가자 지구에서 1만3800명이 넘는 어린이가 목숨을 잃었다고 18일 유니세프의 캐서린 러셀 총재가 말했다.
앞서 가자 지구의 전쟁 관련 사망자는 전쟁 193일이 지난 16일까지 3만3899명에 달한다고 가자 보건부가 발표했다.
사망자와 부상자 총수 11만 명은 가자 총인구 220만 명의 5%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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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 1.9만 명 남겨져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이스라엘 군이 하마스 조직을 상대로 지난해 10월7일부터 보복 공습 및 침입 지상전을 펼치고 있는 가자 지구에서 1만3800명이 넘는 어린이가 목숨을 잃었다고 18일 유니세프의 캐서린 러셀 총재가 말했다.
앞서 가자 지구의 전쟁 관련 사망자는 전쟁 193일이 지난 16일까지 3만3899명에 달한다고 가자 보건부가 발표했다. 이에 따라 가자에서 전쟁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 중 41% 정도가 18세 이하의 미성년자에 해당한다.
또 18일 CNN에 따르면 유엔의 성평등 및 여성권리 기관은 "가자 지구에서 10분에 한 명 씩 어린이가 부상하거나 사망한다"고 성명으로 지적했다.
가자 보건부는 전날 3만3900명에 육박하는 누적 사망자와 함께 7만6664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사망자와 부상자 총수 11만 명은 가자 총인구 220만 명의 5%에 해당된다.
유엔 여성권리 기구는 이어 가자 전쟁에서 어린이에 이어 여성이 1만 명 넘게 목숨을 잃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사망 여성 중 6000명이 어머니로 1만9000명의 고아가 남겨졌다는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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