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교현동·용산동 일원 상수관로 14.5㎞ 구간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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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사업비 12억 원을 들여 옛도심인 교현동, 용산동 일원 상수관로를 세척한다고 18일 밝혔다.
상수관로 세척은 관로 내부에 기존 도장재 손상 없이 침전물, 물때 등을 제거하는 사업이다.
관 내부에 스펀지를 주입하는 피그방식과 압축공기를 주입해 높은 유속으로 난류를 발생시키는 맥동류 관 세척 방식을 알맞게 사용한다.
김관수 상수도과장은 "상수관로 세척으로 달천강에서 생산되는 맑은 물을 시민에게 안전하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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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사업비 12억 원을 들여 옛도심인 교현동, 용산동 일원 상수관로를 세척한다고 18일 밝혔다.
상수관로 세척은 관로 내부에 기존 도장재 손상 없이 침전물, 물때 등을 제거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4.5㎞ 구간을 청소한다.
관 내부에 스펀지를 주입하는 피그방식과 압축공기를 주입해 높은 유속으로 난류를 발생시키는 맥동류 관 세척 방식을 알맞게 사용한다.
작업 중 발생하는 세척수가 각 가정에 공급되지 않게 급수를 중단하고, 수돗물 사용량이 적은 야간에 시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관수 상수도과장은 "상수관로 세척으로 달천강에서 생산되는 맑은 물을 시민에게 안전하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청주 오송에서는 지난주 일부 공동주택에서 흙탕물이 나와 주민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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