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코넥이 1인칭 슈팅 게임 '스트라이크 러시(Strike Rush)'를 메타 퀘스트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트라이크 러시는 PC, 콘솔, 모바일로 즐기던 히어로 슈터 장르를 가상현실 환경에 이식한 팀 기반 액션 슈팅게임이다. 4명이 한 팀을 이뤄 최대 8명의 플레이어가 상대 팀 진지를 점령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유저의 지시에 따라 이동, 공격, 방어, 치유 등 다양한 능력을 발휘하는 교감형 AI 캐릭터 '블리츠몬'과 판세를 단번에 뒤집을 수 있는 강력한 기계로봇 '콜로서스'가 등장하는 것도 특징이다.

황대실 스코넥 대표는 "올해 핵심 사업으로 준비한 스트라이크 러시를 전 세계에 공식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DLC(Downloadable content)를 추가로 출시해 수익구조를 확대하고, 게임 라이프 사이클을 길게 가져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스코넥]

스코넥은 스트라이크 러시 출시를 기념해 디스코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게임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디스코드 서버, 트레일러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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