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넥, '스트라이크 러시' 메타 퀘스트 플랫폼 출시

장동준 기자 2024. 4. 1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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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넥(대표 황대실)은 XR 1인칭 슈팅 게임 '스트라이크 러시'를 메타 퀘스트 플랫폼에 공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스트라이크 러시는 PC나 콘솔, 모바일을 통해 즐겼던 히어로 슈터 장르를 XR/VR 환경에 이식한 팀 기반 액션 슈팅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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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 추가로 수익구조 및 게임 라이프 사이클 확대 계획

스코넥(대표 황대실)은 XR 1인칭 슈팅 게임 '스트라이크 러시'를 메타 퀘스트 플랫폼에 공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스트라이크 러시는 PC나 콘솔, 모바일을 통해 즐겼던 히어로 슈터 장르를 XR/VR 환경에 이식한 팀 기반 액션 슈팅게임이다. 4명이 한 팀을 이뤄 최대 8명의 플레이어가 지정된 맵에서 상대 팀의 진지를 점령해 더 높은 점수를 얻게 되면 승리하는 점령전 형태다.

국내 최초 아케이드용 건슈팅 게임 '오퍼레이션 고스트', VR FPS 게임 '모탈블리츠' 등을 출시하며 레일건 슈터 메카로 이름을 알린 스코넥의 신작이다.

스트라이크 러시의 차별화 포인트는 '블리츠몬'과 '콜로서스'다. 블리츠몬은 일종의 펫 개념으로, 유저의 지시에 따라 이동, 공격, 방어, 치유 등 다양한 능력을 발휘하는 교감형 AI 캐릭터다. 

콜로서스는 판세를 단번에 뒤집을 수 있는 강력한 기계로봇이다. 개발팀 관계자는 "콜로서스 탑승 시, 시선의 높이와 조종석의 움직임 등 디테일한 부분에 집중해 유저로 하여금 육중한 기계로봇을 조종하는 듯한 느낌을 받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싱글플레이 게임, 미니게임 등 유저들이 오랜 시간 게임 서버에 머무를 수 있도록 다양한 장치가 마련돼 있다. 

황대실 스코넥 대표는 "올해 핵심 사업으로 준비한 '스트라이크 러시'를 전 세계에 공식 출시하게 됐다"며 "소셜 미디어, 글로벌 XR 리뷰 전문매체 보도 및 온/오프라인 쇼케이스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많은 유저들이 스트라이크 러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DLC를 추가로 출시해 수익구조를 확대하고, 게임 라이프 사이클을 길게 가져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djjang88@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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