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김민수 기자]사단법인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는 1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24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를 개최하고, 제16대 회장으로 조계춘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사진)를 추대했다.
2002년부터 학회 활동을 시작한 조 신임 회장은 그간 터널지반조사기술위원회 간사, ITA 2006 조직위원회 총괄 간사, 국제전담이사, 논문집편집위원장, 학술전담이사, 학술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취임한 조 신임 회장은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가 신지하공간 패러다임을 선도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퍼스트무버가 될 것”이라며, “저도 밀알이 되어 학회가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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