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합병 1심 무죄' 이재용 항소심 다음 달 27일 시작

신지원 2024. 4. 17. 22: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졌다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항소심이 다음 달 열립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의 항소심 첫 준비기일을 다음 달 27일 오후 3시로 정했습니다.

공판준비기일은 피고인과 검찰이 양측 입장을 확인하고 증거조사 계획 등을 논의하는 절차로 피고인의 법정 출석 의무가 없습니다.

앞서 이 회장은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허위 시너지 수치를 만들어낸 혐의로 기소됐다가 3년 5개월에 걸친 재판 끝에 지난 2월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