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덮친 '알리 쇼크'…핵심 전략은 '이것'

정수영 기자 2024. 4. 1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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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의 알리익스프레스는 2018년 처음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숨을 고르며 준비하다 2022년부터 본격 공략에 나서며 무섭게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저자는 오랜 기간 알리바바에서 근무하며 글로벌 리테일 전략을 구상·실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들의 숨겨진 전략과 성공 방정식을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중국 플랫폼 기업들의 전략을 파악해야 한국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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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알리 쇼크'
'알리 쇼크'(매일경제신문사 제공)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알리바바의 알리익스프레스는 2018년 처음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숨을 고르며 준비하다 2022년부터 본격 공략에 나서며 무섭게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또 핀둬둬의 테무는 지난해 7월, 한국 시장 상륙 후 1년도 안 돼 쿠팡의 자리를 넘볼 정도로 성장했다.

이렇듯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불고 있는 중국 플랫폼 기업들의 공세가 매섭다. 그 가운데 선두 주자는 알리바바다. 저자는 오랜 기간 알리바바에서 근무하며 글로벌 리테일 전략을 구상·실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들의 숨겨진 전략과 성공 방정식을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은 크게 세 챕터로 구성돼 있는데, 저자는 두 번째 챕터에 알리바바의 핵심 전략을 총 7가지로 분석했다. △리테일 생태계 선점 전략 △빅데이터 미래 전략 △개인화 고객 관리 전략 △디지털 마케팅 전략 △신제품 개발 컨설팅 전략 △신제조 인텔리전스 전략 △신유통 리테일 전략이 그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중국 플랫폼 기업들의 전략을 파악해야 한국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 알리 쇼크/ 김숙희 글/ 매일경제신문사/ 2만 원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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