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조선 3사 노조, 기본급 15만9800원 인상 등 공동요구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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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그룹 조선 3사 노조가 올해 임금·단체협상 공동요구안을 확정하고 사측에 공동교섭 참여를 요구하고 나섰다.
16일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329180)과 HD현대삼호중공업, HD현대미포조선 등 3사 노조는 17일 HD현대 본사에서 HD조선 3사 공동투쟁 선포 회견을 열고 사측엔 공동요구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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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HD현대그룹 조선 3사 노조가 올해 임금·단체협상 공동요구안을 확정하고 사측에 공동교섭 참여를 요구하고 나섰다.
16일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329180)과 HD현대삼호중공업, HD현대미포조선 등 3사 노조는 17일 HD현대 본사에서 HD조선 3사 공동투쟁 선포 회견을 열고 사측엔 공동요구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 3사의 공동요구안엔 △기본급 15만 9800원 정액 인상(호봉승급분 제외) △교섭 효율화를 위한 공동교섭 개최 TF 구성 △인력구조 개선(정년 연장, 정규직 인력 신규채용) △임금피크제 폐기 △성과금 산출기준 변경(영업이익 분모 기존 7.5%→5%, 조선해양성과에 따른 공동분배) △하청노동자 처우개선(임금인상, 동일성과금 지급, 조합활동 보장) 등 내용이 담겼다.
노조 관계자는 "HD현대는 올해 주주총회를 통해 명실상부 각 사업장의 사명을 변경하면서 조선 3사의 명실상부 지주회사임이 확인됐다"며 "HD현대 조선 3사 노동자들은 집단적 노사관계를 가져가야 한다고 판단하며, 이는 향후 효율적·미래지향적 노사 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기초 토대"라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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