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KTX·GTX-B 등 사업에 정부 예산 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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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4.16. 오후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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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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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교통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과 예산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 제1차관 주재로 열린 국토교통 예산협의회에서, 10개 현안에 대한 국가상위계획 반영과 내년도 정부 예산 편성을 요청했습니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회의에서, 인천발 KTX 건설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건설, 서울 7호선 청라 연장선 건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 등에 대한 국비 지원과 정부 계획 반영을 건의했습니다.

인천발 KTX 사업은 KTX 열차 이용을 위해 서울이나 광명에 가는 인천시민의 불편을 덜기 위해 경기 화성 어천에서 수인선과 KTX 경부선 사이 3.19km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입니다.

2030년 개통 목표인 GTX-B 노선은 송도 인천대입구역부터 남양주 마석역까지 82.8㎞를 잇는 사업으로, 개통되면 송도에서 여의도까지 23분, 서울역까지 29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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