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前중국법인장이 펴낸 중국문화 입문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SDS 중국법인장으로 근무했던 심헌섭 전 삼성SDS 전무가 중국 문화를 301가지 키워드로 풀어낸 책을 펴냈다.
저자는 35년간 삼성 그룹에서 일하면서 해외 주재 15년 중 중국에서만 10년을 살았다.
저자는 누구나 쉽게 중국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부담 없는 책을 구상하였다.
2권은 170가지 키워드로 중국 예술과 문화, 주요 여행지를 소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35년간 삼성 그룹에서 일하면서 해외 주재 15년 중 중국에서만 10년을 살았다. 저자는 누구나 쉽게 중국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부담 없는 책을 구상하였다. 자신의 경험을 녹여서 너무 전문적인 영역으로 들어가지는 않되,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전체적으로 균형 있게 다뤄 방대한 이야기를 301개의 키워드로 정리했다.
책은 총 두 권으로 만들어졌다. 1권에서는 중국의 정치 제도와 외교 이슈, 사회적 문제, 경제, 역사에 대해 정리했다. 2권은 170가지 키워드로 중국 예술과 문화, 주요 여행지를 소개한다. 한자, 서예, 문학, 회화, 도자기부터 건축물과 원림, 음악, 영화까지 다룬다. 가수 등려군을 포함해 장국영, 이소룡, 장만옥 등 친숙한 이름들이 나와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또한 여행객을 위해 먹거리를 비롯한 의식주, 무술과 오락, 미신, 자연환경, 여행지 정보도 수록됐다.
저자는 소개글에서 “오늘날 양국에 만연한 반중(反中) 정서와 혐한(嫌韓) 분위기는 ‘이해’를 통해 옅어질 수 있다”며 “중국은 영원히 함께해야 할 이웃이다. 반중(反中)을 넘어 극중(克中)하려면 먼저 지중(知中)해야 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한국판 슈퍼을’ 매물로 나왔다…삼성·SK하이닉스도 군침 흘리는 HPSP - 매일경제
- “한달 용돈 2700만원 받는다”…‘호화생활 논란’ 中 10대 딸, 엄마의 정체 - 매일경제
- “이럴 수가” 수도권서도 미분양 관리지역 나왔다…1600가구 텅텅 빈 이곳, 어디길래 - 매일경제
- [단독] 80년대 아파트 즐비한 ‘이곳’...40년만에 개발 청사진 나왔다 - 매일경제
- 배에 붙은 따개비 제거하다 “어? 이게 뭐지”…코카인 28kg 나왔다 - 매일경제
- “5층까지 무너졌다”…국민 185만명 일제히 눈물 흘린 사연 - 매일경제
- “두배 더 오른다고?”…폭풍질주 ‘이 종목’ 웬만해선 막을 수 없다 - 매일경제
- “이게 여기서 왜 나와?”…대구 초등학교 운동장에 출몰한 멧돼지 [영상] - 매일경제
- “역대금 불황에 더이상 못 버티텨”…건설업 폐업·부도 속출 - 매일경제
- 1군 영구퇴출 중징계 나올까…KBO, 14일 대구 경기 ‘ABS 오심 은폐 논란’ 이민호·문승훈·추평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