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보틱스, ‘월 20만원대’ 서빙로봇 렌털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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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의 자회사 비로보틱스는 월 렌털료 20만원대 상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비로보틱스는 2022년 기존 50만~60만원대의 렌털 상품을 30만원대부터 출시하며 서빙로봇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이번에 국내 최저가로 선보인 '299상품'은 서빙로봇 렌털과 함께 영업배상책임보험이 포함된 안심케어 프로그램을 36개월동안 월 29만9000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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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우아한형제들의 자회사 비로보틱스는 월 렌털료 20만원대 상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비로보틱스는 2022년 기존 50만~60만원대의 렌털 상품을 30만원대부터 출시하며 서빙로봇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이번에 국내 최저가로 선보인 ‘299상품’은 서빙로봇 렌털과 함께 영업배상책임보험이 포함된 안심케어 프로그램을 36개월동안 월 29만9000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다음달까지 서빙로봇 상품을 계약하면 약 100만원 상당의 혜택도 추가 제공된다. 무료시연과 설치비 면제를 비롯해 서빙로봇에 도움이 되는 20만원 상당의 웰컴패키지, 가게를 홍보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로봇 커스텀 홍보물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블로그 체험단 이용권도 받을 수 있다.
김민수 비로보틱스 대표는 “서빙로봇이 보급되기 시작한지 5년차로 접어들었고 국내에서 가장 업력이 오래된 만큼 높은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가격을 합리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장님들이 서빙로봇을 도입할 때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사용자 입장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로보틱스는 2019년 배달의민족에서 국내 최초로 서빙로봇 렌털 서비스를 시작해 지난해 2월 서빙로봇 자회사로 출범했다. 현재까지 2000개 매장에 약 3100대의 서빙로봇을 보급하고 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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