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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5일) 이슈 종합] “디스플레이 꿈틀”…원익IPS, 인력 늘리고 R&D 강화 등

  • 송고 2024.04.15 21:39 | 수정 2024.04.17 07:20
  • EBN 이재아 기자 (leejaea555@ebn.co.kr)

■“디스플레이 꿈틀”…원익IPS, 인력 늘리고 R&D 강화


원익 그룹 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계열사인 ‘원익아이피에스(원익IPS)’가 인력 채용과 연구개발(R&D)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현재 원익IPS는 충남 아산 디스플레이연구소에서 근무할 기구설계 엔지니어를 채용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졸 학사 이상 졸업자로서 기계공학 및 메카트로닉스공학 전공자, 진공 설비 경력자다. 채용 인력은 향후 △디스플레이 장비 하드웨어 설계 △프로세스 챔버 양산·개발 설비 및 개조 설비 기구 설계 △반송계 챔버 자체 설계 및 외주 설계 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R&D 부문 투자도 꾸준하게 집행하고 있다. 올해 디스플레이 업황이 본격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자, 인력과 R&D 비중을 늘리는 투트랙 전략으로 다가올 업턴(상승 국면) 대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치권도 지지…혜택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은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신혼부부 대상 ‘반값 전기차’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여야 모두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어 전기차 혜택이 확대할 것이란 분석이다. 여야가 공감대를 형성한 건 전기차 관련 정책뿐만이 아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해 첨단 모빌리티를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해 세제혜택을 줘야 한다면서 반도체 등에 대한 투자 세액공제 비율을 확대하는 현 정부의 정책을 수용했다. 첨단모빌리티 산업이 국가전략기술 및 신성장・원천기술로 지정됨에 따라 관련 세액공제 혜택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GTX-A 개통 이후…수요자 ‘기대’ 건설사 ‘냉랭’


지난달 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의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되면서 시민들의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향후 GTX 2기인 D·E·F노선도 본격적인 추진이 이뤄질지 주목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개통한 수서~동탄행 구간 GTX-A의 첫날 이용객은 1만8949명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직 개통 초기인 만큼 시간이 지나면 이용객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교통시설의 투자나 기존 시설의 개량 이후 초기 교통수요가 등락을 반복하며 큰 폭으로 상승하다 점차 안정화되는 ‘램프업(Ramp-up)’시기로 보고 있어서다. 특히 부분 개통된 A노선의 나머지 운정~서울역 구간은 올해 말 개통되며, 운정~동탄 구간을 잇는 삼성역이 개통되는 오는 2028년에 전체 구간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실제 GTX에 대한 실효성은 그 이후에나 따져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KB국민은행 ‘1조 ELS 배상’ 가능성…1Q 실적 우려↑


KB국민은행이 올해 발생한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및 금융사고와 관련한 배상을 개시했다. 손실이 확정된 고객부터 자율조정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ELS 배상을 비롯해 이상거래, 배임 방지 등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총괄 컨트롤타워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의 조치도 함께 시행한다. 배상 및 조정 방식은 영업점을 통한 대면 조정과 앱을 통한 비대면 조정이 동시에 진행된다. 다만 이날은 배상 관련 절차가 안내될 뿐 배상비율, 고객 배상액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전달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상반기에만 1조원 이상의 손실이 확정되는 만큼 당기순이익 급감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인텔·TSMC 다음’…삼성전자, 美 반도체 보조금 9조원


미국 정부가 15일(현지 시간) 반도체법에 의거, 미국에 대규모 반도체 생산시설을 투자하는 삼성전자에 보조금 64억달러(약 8조9000억원)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전일 브리핑에서 지나 러몬도 미 상무부 장관은 삼성전자의 텍사스 첨단 반도체 공장 투자를 위해 반도체법에 의거, 64억 달러의 보조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에 지원하는 반도체 보조금은 미국 반도체기업인 인텔(85억달러·11조8000억원)과 대만 기업인 TSMC(66억달러·9조1000억원)에 이어 3번째로 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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