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테헤란 항공편 운항 재개…"당분간 위기 안정화로 간주 신호"

조소영 기자 2024. 4. 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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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부가 테헤란 메흐라바드 국제공항에서의 모든 항공편 운행 중단 조치를 해제했다고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한 테헤란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에서의 항공편도 이날 오전 6시부터 정상 운영됐다고 전했다.

이란은 이스라엘의 추가 보복 공격 가능성을 우려해 주말 동안에 자국 영공 내 모든 항공편 운행을 중단한 바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해당 소식을 전하면서 "이란은 당분간 위기가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는 신호"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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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현지시간) 이스라엘 아슈켈론에서 방공망 아이언돔이 이란의 드론과 미사일을 향해 발사되는 모습이 보인다. 2024. 4. 15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이란 정부가 테헤란 메흐라바드 국제공항에서의 모든 항공편 운행 중단 조치를 해제했다고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한 테헤란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에서의 항공편도 이날 오전 6시부터 정상 운영됐다고 전했다.

이란은 이스라엘의 추가 보복 공격 가능성을 우려해 주말 동안에 자국 영공 내 모든 항공편 운행을 중단한 바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해당 소식을 전하면서 "이란은 당분간 위기가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는 신호"라고 보도했다.

allday3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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