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證 “환율, 6월 FOMC 전까지 1300원대 중반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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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오는 6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까지 1300원대 중반 이상에서 등락 흐름을 가져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조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접근한) 이후 빠른 하락보다 1300원대 중반 이상에서 등락 범위가 당분간 형성될 것"이라며 "비(非) 달러 통화들이 강세 움직임을 보이기 위해서는 미국의 금리 인하가 단행되며 타 중앙은행들의 부담을 덜어주거나 타 지역의 경제 성장 모멘텀이 제고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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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오는 6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까지 1300원대 중반 이상에서 등락 흐름을 가져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조병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보고서에서 “지정학적 리스크와 유가에 대한 우려가 진정된다면 지금의 가파른 속도는 진정될 개연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6원 오른 1382.0원으로 출발했다. 이는 1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다올투자증권은 계절적 요인과 고유가 상황이 중첩되고 있는 점이 단기 환율 급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했다.
나아가 중동 이슈 등 불확실성 하에서 유가 등을 빌미로 한 추가 환율 상승 가능성을 고려할 때 일시적으로 1400대 접근 가능성도 점쳤다.
조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접근한) 이후 빠른 하락보다 1300원대 중반 이상에서 등락 범위가 당분간 형성될 것”이라며 “비(非) 달러 통화들이 강세 움직임을 보이기 위해서는 미국의 금리 인하가 단행되며 타 중앙은행들의 부담을 덜어주거나 타 지역의 경제 성장 모멘텀이 제고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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