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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애머릿지(900100)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98억2731만543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384억3107만5894원으로 전년 대비 42.0% 감소했고, 당기 순손실은 35억5267만9842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회사는 “저가의류 시장의 침체로 매출이 감소했고, 금리인상 및 지속된 물가 인상으로 수익구조가 악화됐다”고 밝혔다.

원다연 (here@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