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4수 끝 ‘금배지’ 달자…부친 관련 ‘이것’도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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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경기 화성시을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하자 '이준석 테마주'가 들썩이고 있다.
삼보산업은 이 대표 부친이 삼보산업의 자회사인 하이드로젠파워의 법정관리인을 역임한 것으로 알려지며 이준석 테마주로 언급되고 있다.
아울러 이 대표 부친이 지난 2019년까지 감사위원으로 재직했다는 이유로 이준석 테마주로 엮이는 넥스트아이도 전날 대비 35원(8.37%) 오른 453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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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경기 화성시을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하자 ‘이준석 테마주’가 들썩이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삼보산업은 전일 대비 73원(8.95%) 오른 889원에 거래 중이다.
삼보산업은 이 대표 부친이 삼보산업의 자회사인 하이드로젠파워의 법정관리인을 역임한 것으로 알려지며 이준석 테마주로 언급되고 있다.
아울러 이 대표 부친이 지난 2019년까지 감사위원으로 재직했다는 이유로 이준석 테마주로 엮이는 넥스트아이도 전날 대비 35원(8.37%) 오른 453원에 거래 중이다.
4·10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 선거구에 출마한 이 대표는 국회의원 도전 8년 만에 처음으로 금배지를 거머쥐었다.
이 대표는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서울 노원병 후보로 나선 후 2018년 재·보궐선거, 2020년 제21대 총선까지 모두 3차례 고배를 마셨다. 4번째 도전인 이번 선거에서는 경기 화성을로 옮겨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승리했다.
총선 초반 공 후보에게 더블스코어로 밀리던 이 대표는 공 후보가 ‘아빠 찬스’ 의혹 등으로 주춤하는 사이 손편지 호소, 자전거 유세 등 이색 선거운동으로 역전승을 일궈냈다.
이 대표는 소감 인터뷰에서 “동탄에 온 지 채 한 달 반밖에 되지 않았는데, 지역을 대표할 기회를 주신 동탄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진정성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윤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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