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정세균·정청래 지원유세로 총선 세몰이…“광명 위해 때론 호랑이 돼야”

이승은 2024. 4. 8. 2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8일 경기 광명갑으로 출마한 임오경 민주당 후보의 지원유세를 갖고 4.10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광명전통시장에서 지원 유세를 통해 "광명시민들도 인정하고 민주당도 인정한 후보로 지난 4년간 잘 훈련된 임오경이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찾아 시민들을 잘 섬길 것"이라며 "엘로우카드를 들어 윤석열 대통령을 달라지게 하기 위해 압도적으로 임오경을 당선시켜달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세균 “피와 땀으로 이룬 민주주의와 산업화 2년 만에 후퇴”
정청래 “임오경, 승부사 집념으로 광명 위해 열심히 일해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8일 경기 광명갑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섰다. 임 후보 측 제공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8일 경기 광명갑으로 출마한 임오경 민주당 후보의 지원유세를 갖고 4.10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광명전통시장에서 지원 유세를 통해 “광명시민들도 인정하고 민주당도 인정한 후보로 지난 4년간 잘 훈련된 임오경이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찾아 시민들을 잘 섬길 것”이라며 “엘로우카드를 들어 윤석열 대통령을 달라지게 하기 위해 압도적으로 임오경을 당선시켜달라”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이 8일 경기 광명갑 임오경 민주당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섰다. 임 후보 측 제공

정 전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별명이 ‘거부권 선수’이라고 말하며 “국회통과법안에 대한 거부권이 노무현 대통령 2건, 김대중 대통령 0건이다. 야당을 무시하고 의회협력을 안하는 대통령을 심판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같은 날 정 최고위원은 철산상업지구에서 임 후보 지원 유세를 통해 “임 후보는 의리가 있고 어려운 사람 손을 잡으며 편견을 극복하고 유능한 정책능력을 갖췄다”며 “승부사의 집념으로 광명을 위해 열심히 일해왔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광명을 위한 일이라면 때로는 뻔순이, 때로는 호랑이가 되었다”며 “반드시 국민이 승리하는 4월10일 총선이 되야 한다”고 했다. 

이승은 기자 selee231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