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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 4개 자회사와 함께 잠실 사무실로 통합 이전


"새 보금자리에서 새로운 역사 만들 것"

[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는 본사와 4개 자회사(다이퀘스트·플루닛·구버·솔트룩스벤처스)를 서울시 송파구로 통합 이전했다고 5일 밝혔다.

솔트룩스 잠실 사무실 업무 공간 [사진=솔트룩스]
솔트룩스 잠실 사무실 업무 공간 [사진=솔트룩스]

이번 이전은 서울 곳곳에 흩어져 있던 사무실들을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할 뿐 아니라 보다 효율적인 기업 운영을 위해 추진됐다. 통합 사무실은 향군타워 9층에 마련됐으며, 솔트룩스와 자회사 직원들은 지난 주부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향군타워는 전체 면적 9만9141㎡에 지하 6층, 지상 30층 규모 건물이다. 잠실역은 물론 석촌호수, 롯데백화점 잠실점, 롯데월드타워, 올림픽공원 등이 가까이 위치해 우수한 생활·교통 인프라를 갖췄다.

거점오피스 운영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솔트룩스는 구로구에 첫 번째 거점오피스를 개소할 예정이며, 추후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운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솔트룩스 구로 사무실은 구로구와 관악구, 광명시와 인천시 등지에서 거주하는 직원들의 출퇴근 피로감을 줄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솔트룩스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의 단축은 물론 새롭게 단장한 업무 공간과 휴게 시설로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 보금자리를 기반으로 그룹 전사가 단결해 시너지를 창출, 솔트룩스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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