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돕는다…출입인증·AI 영상분석 기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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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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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슈프리마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본인확인 출입인증시스템과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기술을 지원한다.

슈프리마(대표 이재원·김한철)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서 기술 공급 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슈프리마는 얼굴인증, 지문인식, QR코드 기반 출입인증시스템과 AI 지능형 CCTV를 포함해 총 6개 기술을 공급할 예정이다.

슈프리마 무인매장 솔루션은 카카오톡과 네이버가 제공하는 QR코드로 출입인증을 해 이용객 신원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바일 앱으로 어디서든 매장 운영 일정을 설정하고 출입문을 제어할 수도 있다. 이상 상황이 발생할 때 알림을 받을 수도 있다.

최종규 슈프리마 국내 사업 본부장은 "더 많은 소상공인이 슈프리마 기술로 무인매장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 지원을 받고 싶은 소상공인은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스마트상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진행하면 된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신청 유형과 기술에 따라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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