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스타링크’와 협력 산악 긴급통신망 개발

전남혁 기자 2024. 4. 3.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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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 인공위성을 이용해 산악 지역에서 긴급 통신 등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한다고 2일 밝혔다.

재난 발생 시 산악 지역에서 유선 통신망이 손실된 경우 인공위성과 소형 기지국을 통해 통신망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이 기술은 대형 산불 발생 시 산림청이 산불 대응 지휘를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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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진화-예방에 기여” 예상

SK텔레콤은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 인공위성을 이용해 산악 지역에서 긴급 통신 등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한다고 2일 밝혔다. 재난 발생 시 산악 지역에서 유선 통신망이 손실된 경우 인공위성과 소형 기지국을 통해 통신망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이 기술은 대형 산불 발생 시 산림청이 산불 대응 지휘를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산불 감시원 전용 스마트폰의 사용 지역이 확대돼 효과적인 산불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이 기술을 이용해 산림 지역의 정밀 측위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지형적 요인으로 산악 지역의 측량 장비 오차를 보정하는 것이 어려웠다. SK텔레콤은 스타링크 및 미국 ‘스위프트 내비게이션’과의 협력을 통해 정확한 산림 측량을 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철세 SK텔레콤 인프라 비즈 담당은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산림지역 근무자들의 안전 확보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혁 기자 for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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